[ seya. ]

seya. 파리 베이스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야 케이코가 전개하며, 패션으로부터 생활 잡화, 향기까지 특별하게 풀어갑니다. 참으로 선한 모험가 같은 느낌을 줍니다. 각 커뮤니티에 존재하는 코어를 파악하고 의류 컬렉션을 위한 실크나 린넨 같은 순수 소재 등을 직접 제작하는 등 여행과 문화의 조화가 느껴집니다. 또한 시즌을 초월하는 편안한 우아함과 노젠더, 오가닉의 흐름이 존재합니다.


SEYA 'ACHCHA BOOK' WITH JEFF BOURDREAU


이 책은 사진작가 제프 보드로(Jeff Boudreau)와의 공동작업입니다.

북부 암리차르에 있는 황금 사원에서 몇 시간이고 서부 벵골 지역의 흙길에서 몇 시간이고 시간을 보냈고, 문나르의 차밭에서 새벽 햇살을 받으며 하이킹을 하고, 먼로 섬의 뒷바다에서 카누를 탔고, 케랄라의 긴 해변을 걸으며 델리의 시장을 통과하며 싸웠습니다. 직물로 일하는 장인들, 찻잎과 오래된 채소를 염색하는 색으로 사용하는 장인들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사진을 찍었고, 아쌈 비단 나방에서 황금 비단을 추출하는 작업실을 방문했습니다. 또한 머물렀던 마을에 살고 있던 많은 현지인들을 만나는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앞으로 두 시즌 동안 사용될 룩북의 이미지들을 살펴보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본 것을 더 많이 보여줘야 한다고 느꼈습니다.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것을 보도록 초대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데 동의했습니다.
제목은 여행에서 도와준 친구이자 가이드인 Harjeet Sood의 표현을 빌렸고, 항상 전화로 'achcha'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 문구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궁극적으로 이 문구는 '합의' 또는 '이해'를 표현하는 데 사용되며, 우리는 이 문구가 인도의 땅, 사람, 환대에 대한 우리의 경험을 가장 잘 요약한다고 느꼈습니다. 

Published by Seya.
Edited by Jeff Boudreau
Book Design by Eric Pillault
MADE IN FRANCE